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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연수

1강. 교실 속 모두를 살리는 '다살림관계 가꾸기' (2024.02.07. 수)

by 김수진(열음) 2024. 2. 9.

💌 오늘 연수 소감 나눕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을 하게 되니 제 삶에 적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관계를 세워나가는 비결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3월을 준비하는 든든한 연수 감사합니다~♡ (김*희 선생님) 

💌 3월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긴장감과 걱정이 가득이었는데, 첫 강의였지만, 다살림의 의미, 마음그릇 활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면서 연수를 들으니 좋았습니다. 우연히 만난 소회의실 샘이 인근 학교 샘이셔서 엄청 반가웠고, 친절하게 대화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김창오 선생님께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강의해주셔서 이번 연수를 신청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꽉찬 하루가 된 것 같아 기분 좋고,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한 밤 되세요. (박* 희 선생님) 

💌 활동지에 따라 파트너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니 동병상련의 감정이 들면서 위로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운 받은 활동지 잘 챙겨 두었다가 3월에 학교에서 바로 적용해 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숙 선생님) 

💌 마음그릇 활용한 칭구상담활동이 학기초에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최고의 발명품임을 듣고 놀라웠습니다. 저도 파트너인 박인희 쌤을 처음 만났지만 친분이 있는 분처럼 편안하게 실습하여 좋았습니다. 인희 쌤이 감정 표현을 할때마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셔서 제 마음이 받아들여진것 같아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귀한 시간 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강* 순 선생님) 

💌  개인사정으로 죄송하게도 실습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두시간동안 줄곧 경청하며 들었습니다. 귀한시간 놓칠까봐서요.그래서 저는 실습한 짝꿍선생님은 없었지만 강사님을 혼자 짝꿍이라 생각하구요^^;; 지난 2023  5학년 담임을 하면서 제가 간과한것이 바로 따스함이 아니었나 갚이 반성하였습니다. 그 탓인지 저도 지친마음에 담임 내려놓고 교과를 선택하며 도망가는건 아닌가하구요...하지만 또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어렵기도 하겠지만 담임이 아닌 교과선생님으로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난다면 꼭 이 따스함을, 따스한 관계형성에 집중해보겠다구요...귀한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한 개인 사정 배려해서 들을 수 있게 기회주신부분에서도 많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 배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강의도 잘 참여해보겠습니다.덧붙여 새벽까지 축구경기 본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이 또 회복되는 기분이네요~~ 모든 선생님들 즐겁고 풍성한 명절되시길 기원합니다.( 명* 선생님) 

💌 여운이 날아가기 전에 후기 올려봅니다.

1. 다살림에 대하여
다살림을 실천하는 것이 결국은 내가 잘사는 길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유전자로부터 인간은 그렇게 설계되어있다는 사실이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교실에서뿐만 아니라, 교실 밖 삶의 장면들에서 다살림을 시도하다 작고 또 크게 좌절되는 경험이 있었는데, 응원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의욕이 나고 기대가 됩니다.
2. 소회의실 활동에서
소회의실에서 만난 선생님과의 경험이 따뜻하게 여운이 남습니다.
중간에 돌발상황이 있었음에도 여유롭게 받아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든든했어요.
제 감정을 몰입해서 들어주시는 모습이 따뜻하고 푸근했습니다.
과정에서 저는 시원하고 후련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낯설고, 긴장되었으나 차분하고 깊이 있게 받아주셔서 안심되었습니다.
해주시는 반응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주고받는 과정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3. 수업 전체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계신 모습에 든든했습니다.
보여주신 숟가락 영상(?)을 볼 때면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먼저 상대에게 숟가락을 내밀다가도, 그 숟가락이 무거워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이 다살림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신다니, 보이지 않는 어디선가 제 숟가락을 받쳐주는 누군가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든든하고 안심되고 자각하는 지금은 살짝 뭉클하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되고,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해주신 선생님들께서 많이 많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수업을 진행해주신 편안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쪽같이 진행하신 모습에 감탄도요.
염려되는 마음과 괜찮아지시길 바라는 마음을 보내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김* 원 님) 

💌 구본희 선생님과 처음 소회의실에서 너무 따뜻함이 느껴졌었는데 두번째 칭구상담에 소회의실에 선생님과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방학 지내면서 어느새 잊고 있었는데 작년에 공개 세미나에서 배운 마음그릇 활동을 학생간 갈등중재에 잘 활용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올해도 따뜻한 관계가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살림 기법들을 조금씩이라도 꼭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연수도 감사했고 앞으로 이어질 나머지 연수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은 선생님) 

💌 수많은 줌강의가 쏟아지며 짧은시간 안에 많은 것을 알려주려다 보니 대부분 일방적인 전체식 강의가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다살림'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다 살아있는 강의였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살림의 의미부터 차근히 짚어주시고 강의의 목적을 간략히 설명하시는 사이사이 이루어지는 실습이 이 강의의 꽃이 아닌가 합니다.  1:1  파트너선생님과의 어색한 만남이 시작이었지만 따뜻함이 몽글몽글 올라오게 끝났으니 감창모 교수님은 강의의 목표를 달성하셨고 수강자들은 몸소 따뜻한 교실을 만들 수 있는 팁을 실습하며 깨달았으니 모두가 살아난 강의였습니다!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 나눠주신 파트너 선생님, 갑작스런 가정사에도 흔들림없이 강의를 마무리해주신 교수님, 무료로 의미있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연구소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열심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성*진 선생님)

💌 저는 실습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가 아니어서 얼굴 없이 들은 1인인데요, 계속 듣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눈물) 
연수 넘 따뜻해요~~ 배려해 주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넘 다정합니다.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요 완전 스며들었습니다
활동지 보면서 연습해 볼게요~~ 담주도 기대하는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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