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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연수

'골라 듣는' 2024 새학기 나눔워크숍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by 김수진(열음) 2024. 2. 9.


🐢 2024 새학기 나눔워크숍 교실 속 따뜻한 관계가꾸기" 1 ~ 4강 (무료/Zoom/자율)

🌻 안내 및 신청하기 클릭! https://bit.ly/다살림연수
 



워크숍 1강(김창오 박사) 소감

연수는 잘 들었습니다.
줌사용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실습은 못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좋은 연수 감사드립니다.^^  -김*숙

오늘 연수 소감 나눕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을 하게 되니 제 삶에 적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관계를 세워나가는 비결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3월을 준비하는 든든한 연수 감사합니다~♡   - 김*희 -

3월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긴장감과 걱정이 가득이었는데, 첫 강의였지만, 다살림의 의미, 마음그릇 활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면서 연수를 들으니 좋았습니다. 우연히 만난 소회의실 샘이 인근 학교 샘이셔서 엄청 반가웠고, 친절하게 대화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김창오 선생님께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강의해주셔서 이번 연수를 신청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꽉찬 하루가 된 것 같아 기분 좋고,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한 밤 되세요.  - 박*희 - 

활동지에 따라 파트너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니 동병상련의 감정이 들면서 위로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운 받은 활동지 잘 챙겨 두었다가 3월에 학교에서 바로 적용해 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박*숙

마음그릇 활용한 칭구상담활동이 학기초에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최고의 발명품임을 듣고 놀라웠습니다. 저도 파트너인 박인희 쌤을 처음 만났지만 친분이 있는 분처럼 편안하게 실습하여 좋았습니다. 인희 쌤이 감정 표현을 할때마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셔서 제 마음이 받아들여진것 같아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귀한 시간 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강*순 -


개인사정으로 죄송하게도 실습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두시간동안 줄곧 경청하며 들었습니다. 귀한시간 놓칠까봐서요.
그래서 저는 실습한 짝꿍선생님은 없었지만 강사님을 혼자 짝꿍이라 생각하구요^^;;
지난 2023  5학년 담임을 하면서 제가 간과한것이 바로 따스함이 아니었나 갚이 반성하였습니다. 그 탓인지 저도 지친마음에 담임 내려놓고 교과를 선택하며 도망가는건 아닌가하구요...
하지만 또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어렵기도 하겠지만 담임이 아닌 교과선생님으로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난다면 꼭 이 따스함을, 따스한 관계형성에 집중해보겠다구요...
귀한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한 개인 사정 배려해서 들을 수 있게 기회주신부분에서도 많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 배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강의도 잘 참여해보겠습니다.
덧붙여 새벽까지 축구경기 본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이 또 회복되는 기분이네요~~
모든 선생님들 즐겁고 풍성한 명절되시길 기원합니다.  - 명주 -


여운이 날아가기 전에 후기 올려봅니다.

1. 다살림에 대하여
다살림을 실천하는 것이 결국은 내가 잘사는 길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유전자로부터 인간은 그렇게 설계되어있다는 사실이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교실에서뿐만 아니라, 교실 밖 삶의 장면들에서 다살림을 시도하다 작고 또 크게 좌절되는 경험이 있었는데, 응원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의욕이 나고 기대가 됩니다.
2. 소회의실 활동에서
소회의실에서 만난 선생님과의 경험이 따뜻하게 여운이 남습니다.
중간에 돌발상황이 있었음에도 여유롭게 받아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든든했어요.
제 감정을 몰입해서 들어주시는 모습이 따뜻하고 푸근했습니다.
과정에서 저는 시원하고 후련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낯설고, 긴장되었으나 차분하고 깊이 있게 받아주셔서 안심되었습니다.
해주시는 반응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주고받는 과정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3. 수업 전체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계신 모습에 든든했습니다.
보여주신 숟가락 영상(?)을 볼 때면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먼저 상대에게 숟가락을 내밀다가도, 그 숟가락이 무거워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이 다살림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신다니, 보이지 않는 어디선가 제 숟가락을 받쳐주는 누군가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든든하고 안심되고 자각하는 지금은 살짝 뭉클하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되고,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해주신 선생님들께서 많이 많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수업을 진행해주신 편안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쪽같이 진행하신 모습에 감탄도요.
염려되는 마음과 괜찮아지시길 바라는 마음을 보내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김*원 -


구본희 선생님과 처음 소회의실에서 너무 따뜻함이 느껴졌었는데 두번째 칭구상담에 소회의실에 선생님과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방학 지내면서 어느새 잊고 있었는데 작년에 공개 세미나에서 배운 마음그릇 활동을 학생간 갈등중재에 잘 활용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올해도 따뜻한 관계가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살림 기법들을 조금씩이라도 꼭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연수도 감사했고 앞으로 이어질 나머지 연수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은

수많은 줌강의가 쏟아지며 짧은시간 안에 많은 것을 알려주려다 보니 대부분 일방적인 전체식 강의가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다살림'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다 살아있는 강의였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살림의 의미부터 차근히 짚어주시고 강의의 목적을 간략히 설명하시는 사이사이 이루어지는 실습이 이 강의의 꽃이 아닌가 합니다.  1:1  파트너선생님과의 어색한 만남이 시작이었지만 따뜻함이 몽글몽글 올라오게 끝났으니 감창모 교수님은 강의의 목표를 달성하셨고 수강자들은 몸소 따뜻한 교실을 만들 수 있는 팁을 실습하며 깨달았으니 모두가 살아난 강의였습니다!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 나눠주신 파트너 선생님, 갑작스런 가정사에도 흔들림없이 강의를 마무리해주신 교수님, 무료로 의미있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연구소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열심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성*진

저는 실습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가 아니어서 얼굴 없이 들은 1인인데요, 계속 듣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눈물) 
연수 넘 따뜻해요~~
배려해 주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넘 다정합니다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요 완전 스며들었습니다
활동지 보면서 연습해 볼게요~~
담주도 기대하는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방긋)  - 이*화

아이들 돌봐야 해서 끝까지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대화법 보다가 나왔는데 신학기에 하면 좋겠다 생각하다 나왔습니다~ 다음에 기대됩니다~ 저도 활동지 부탁드려요~   -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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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활동지 요청하신 분들께

필요로 요청하는 마음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러면서도 이후 요청하실 분들은ᆢ
늦은 시간이라 다른 분들이 쉬실 수 있게 톡은 멈춰주시길ᆢ배려 부탁드려도 될까요?

활동지 요청은 제 개인톡으로만 따로 요청 부탁드립니다. 단, 활동지(링크)는 오늘  워크숍에 실제 참가하신 분들께만 제공하기로 안내되었음을 양해 부탁합니다.
워크숍 중 실습하시거나 최소한 강의를 들으셔서 맥락과 의미, 방법을 이해하는 분에게만 자료를 드리기로 했기 때문니다. 저희가 소중히 만든 활동이 제대로 쓰이길 바라거든요.

대신 
오늘 진행한 칭구상담 활동을 배우고, 활동지도 받으시고 싶으신 분은 톡주셔요. 조만간 열릴 칭구상담 워크숍에 초대할게요. 공개 워크숍이니 안내될 때 신청하셔도 됩니다.
실습 참여하신다는 조건하에 신청 받습니다. 편히 쉬셔요~
 
교사공감교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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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업무 부장과 담임을 고민하다 또 담임하면 고3과 고2를 고민하다 결국 고2 담임을 하기로 했어요  최종 결정하고 이런 저런 후회 그냥 부장할걸 그랬나 고3할걸 그랬나 하는....  

이런 귀한 자료를 보며 고2 담임 선택이 잘 한 일이겠다 싶어요  적극 활용해보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고2여학생들은 정말 감성충만한 녀석들이라... 
작년엔 여고가 첨이라 제가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나마 제가 적응이 좀 된 상태라서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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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교실속 모두를 살리는 다살림 관계 가꾸기 라는 제목으로 어제 수요일 함께 했습니다. ^^ 이제 아침이 되었네요.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갔던 그 생생한 소감을 이 공간에 지금 나누어 주세요.  오늘 5시까지 소감을 남겨주시면 3분 추첨해서 
  한국마음리더십연구소(대표 김창오)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2.14 다살림 연수 2차시 소감: 오늘 연수를 듣고 가벼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3월에 만날 아이들이 걱정돼고 긴장되었는데 나의 본심은 학생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발견하며 가벼워지고 반가은 마음이 큽니다.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만나며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관계 희망적입니다. 강사님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임*옥

2월 14일, 다살림연수 2차시 후기 : 예전에는 공감연수가 어렵게만 느껴졌고, 학생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저의 문제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연수를 듣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전달 방법을 잘 모르고 있고, 그걸 고치는게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정표현이 어려워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온전히 받는게 어려웠지만 오늘 2시간의 연수를 통해 감정표현이 아주 수월해졌고, 다른 분들의 감정을 받는 것도 마음 아프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나 저나 모두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욕구를 알게 되었고 그걸 서로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다른 선생님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네요!   김*민

김정석선생님의 강의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다살림대화익히기를 원 투 쓰리 포로 꼭꼭 알려주셔서
뭉클하고 상황에 따라 활용하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선생님은 열정적이시고 다살리고자하는 바람이 참 크신 것 같아
놀랍고 떼창으로 감정추임새하실 때 따뜻하고 정겹고 위로되고 안심되었습니다.  - 배*애

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ㅡㅡ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지지로
시원하고 고마웠습니다~다살림 대화 방법을 세가지 경우로  정리해주셔서 좀 더 쉽게 와닿네요.
든든합니다~ 에너지를 얻어서 새학기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신 선생님들의 말을 들으니    - 이*례 선생님-

몸 상태도 별로라. 화면 제대로 켜지 못해 많이 아쉬운 강의입니다. 강의 들을수록 저의 언어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1년동안 담임하면서 학생들에게 정말 따뜻하게 대했을까? 순간 순간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올해에는 좀더 따뜻한 말로 상대방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의 공감에 따뜻함을 느끼며 연수를 마칩니다.  그리고 저의 질문은 학급 아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이 있느냐인데.. 마지막에 해주신거 같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선 선생님


다살림 대화가 연습을 하면 할수록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소회의실 활동하면서 박미선쌤께서 리드를 해주셔서 원활하게 연습할 수 있었어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다살림 대화법을 알려주신 김정석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평소 감정을 표현하는 말하기를 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연수였어요. 감사합니다.  박*희 선생님

- 많이 아쉽습니다.  
늦게 참여하게 되어 앞의 강의를 듣지 못해서 아쉬워요.
- 다행입니다. 
늦게라도 들어와서 하시는 카드 활용 방법도 듣고 샘들의 긍정적인 대화를 들으니 기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자신감이 올라옵니다. 
나에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을 확보한 느낌입니다. 샘들의 새학기가 기대되고 자신감이 올라온다는 말씀을 들으니, 저도 덩달아 자신감이 올라오고 기쁩니다.  - 오*승 -

1대1 대화에서 상대 선생님께서 (제 말에) 공감과 수용, 본심을 알아두는 말을 해 주어서 ... 저의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본심을 알아주는  대화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감정을 상하지 않고 훈계하는 말의 방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 이*순 선생님 -

초등 워크숍(강사: 홍석연)

워크샵을 통해 제가 원하는 우리 반의 모습,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게 되어  힘나고 그렇게 해 봐야겠다는 의욕도 생겼습니다.

다살림카드를 이용하며 다살림대화 하는 것도 배워서 좋았고, 꼭 써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과 해 보고 싶은데 올해 초등 1학년이여서 잘 될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조금씩 해 보기로 마음 먹어 봅니다. 

강의 끝에 알려 주신 올해 꼭 해 보고 싶다고 알려 주신 내용을 보고 달력을 두고 기록하게 하여 꼭 아이들과 다살림대화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 다살림대화 배운 것, 다살림대화 상담계획 듣게 되어 새로운 학년, 학기에 대한 의욕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차분하며 안정되고 따뜻한 목소리와 학습자를 배려한 말에 편안하면서도 의미있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바로 시범을 보여 주시며 잘 이끌어 주신 봄님, 참바람님  감사합니다~^^  - 안*아 - 

2.14 함께 대화 나누신 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 워크샵을 알게 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는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안내(실제 대화 역할극과 화면 공유)로 제시된 공감 대화법 체험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강을 마친 제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찹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정보와 팁들을 재능기부해 주시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요. 감사합니다^^    -성*진-

걱정되던 신학기 준비과정에 따뜻함과 설레임을 주는 연수였습니다. 늘 만나는 새학기임에도 늘 두렵고 긴장되고 걱정되는데  교실속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2시간동안 쉼없이 익히는 과정에서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져서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기대가 되어 설레었습니다. 다살림 연수에서 늘 느끼지만 선생님들의 경청과 공감이 마음을 풍요롭게 함을 경험합니다. 오늘연수에서 도움되는 많은걸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강*순
 

 




★[따뜻한 협력을 여는 학생, 학부모 상담-초등] 연수 소감★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3월에 대한 감정을 말로 표현해보고,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나만 걱정되고 부담스러운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과 위로, 저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타인이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학부모 관계가 늘 좋다가도 한 번 삐끗하면 소란스러운 민원이 되는 상황이 될까 늘 부담이었는데, 이에 대한 걱정을 좀 덜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구체적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법을 알게 되어 든든합니다.
3월에 대한 감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기대’로 바뀌는 연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노*진

학부모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정말 어렵습니다. 잘할 것 같다가도 막상 상황에 닥치면, 떄로는 학부모에게 너무 엎드리며 말하기도 하고, 떄로는 정반대로 너무 뻣뻣하게 말하기도 하고...그런데 이렇게 역할극으로 대사를 연습해보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고, 그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 아이들에게 이렇게 감정 읽기와 공감의 따뜻한 대화와 사과하는 말을 연습해보았는데 오늘 저도 역할극으로 대사를 읽어보니 말하기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고 안심이 됩니다. 주변 선생님들과도 같이 역할극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상담 꿀팁까지 공유해주셔서 엄청난 지지를 받은 것 같아 든든하기까지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선생님들 편안하고 행복한 3월 맞으세요!  - 문*영

3월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연수
를 통해 대화 방법을 연습해서 넘~ 좋았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애써 주신 주최측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 이 * 순


학생, 학부모 상담하면 답답하고 막막하고 힘들 때가 있는데 오늘 짧지만 명쾌하게 역할극 대사로 만들어진 대화를 연습하며 와! 이렇게 사실 듣기, 감정 듣기, 생각 듣기, 본심 듣기로 대화를 하면 나를 알아준다는 생각에 학생, 학부모의 화가 순식간에 가라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 상담 역할극 대사 마지막에 ‘떠드는 게 잘못된 점은 인정하지만 공평하게 대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거네’라는 말도 참 시원했다. 
모둠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배우며 참여하시는 분, 노련함과 여유로 세세히 상대의 말을 캐치하여 알아주시며 편안하게 이끌어 주셨던 분과 함께 하며 마음이 즐겁고, 놀랍고 반가웠다. 
마지막 꿀팁 방출 내용을 다른 일로 놓쳐 메모를 못 한 것이 아쉬웠다.연수를 위해 잠 편히 못 주무시고 많은 시간 노력하신 흔적, 오랜 세월 경험에서 묻어난 강사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고자 하시는 강사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하고 감사했다. 꼭 잘 실천해서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소통이 원할해지는 한 해를 꿈꾸어 본다.   -안*아-
★ [따뜻한 협력을 여는 학생, 학부모 상담] 중등 소감★ 

1. 오늘 강의는 유연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안에 여기오신 분들이 담겨 있으니 그렇겠지요. 여유 있으면서 참가자를 챙기는 모습이 참여하는 내내 편안했어요. - 김*석 선생님

2. 열음님 오늘 강의 짱! 멋있었어요! 여유롭고, 순간순간 감정을 묻고 사람들을 살펴가면서 진행히는 모습 멋졌어요. 끝나고 저도 힘이 났어요. 
열음 김수진선생님 초등 소감문을 보면서 기쁘면서도 중등 소감이 없어서 허전하고 궁금하실 것 같아요.
생각보다 중등 참여 선생님들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이번 주엔 새학기 준비로 많이 바쁘신가보다 생각이 듭니다. 
- 수용
학부모에 대한 감정을 두 분이 나누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부모와 이야기할 때 긴장하고 이야기 후에 아쉬움이 남았던 자신이 생각났어요.  
- 칭찬샤워
저는 제가 듣고 싶은 성품 ‘재치있는’을 이야기했는데 재치있다고 해주셔서 정말 놀라고 기뻤어요. 오늘 처음 잠깐 만난 샘인데 말씀해준 샘이 놀랍고, 재치있고, 고마웠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마지막 소감에서도 다른 모둠원 샘이 제게 재치있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첫 날이라도 학생들과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겼어요.   
새학기 첫 시간에 학생들과 지금 기분 이야기하며 수용해주었어요. 그러면서 저도 편해졌었어요. 거기에 칭찬샤워까지 해주면 학생들이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기겠다 싶어요. 이번에는 칭찬까지 해봐야지 생각하니 설렙니다.
 
학교에서 혼란스럽고, 불편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왔었는데 칭찬을 듣고 나니 가볍고 상쾌해졌어요. 복잡한 마음속에 빠져있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저는 기특하고, 뿌듯하네요.

순간마다 지금 어떤 감정이세요? 물어주며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묻고 배려하며 연수해 주신 김수진샘 따뜻하고 멋있고 든든합니다.  - 송*희 선생님 

3. 열음님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에 착착 감기시네요. 깨어서 따뜻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선생님들을 살리는 대화에 함께 해서 참 좋았습니다. 강강강추!!! - 김*오 선생님 

4. 처음 살짝 긴장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아이가 살짝 비친 모습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연수를 신청할 때 ‘학부모’란 단어가 기억이 났다고 발표한 것을 기억하시고 공감과 수용 배움시간에 초대해주셔서 처음엔 떨리고 긴장됐지만 제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둠 활동을 통해 마음이 좀 더 가벼워지고 비워지는 기분이 들었고 칭찬샤워를 통해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찾아서 칭찬해주셔서 기쁘고 안심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짧은 만남의 시간 속에서 깊이 있게 알아차려주신 모둠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정성들여 강의를 준비하고 이끌어 주신 김수진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관계를 변화시키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강*영 선생님

5. 강의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그때그때 수강자들을 살펴주시니 안심하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안전한 공간에서 배우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저에게는 이번 주제에 대해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안전함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다함께 하는 자리에서 개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개방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내어 음~ 하는 목소리 내주셨는데, 그게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소모임에서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랍기도하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아 나랑 비슷한 경험도 있으시구나.
또는 그런 분을 만나셨다니, 참 좋으셨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칭찬샤워에서 제가 흠뻑 받아가는 순간에 행복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좋아지기도 했구요.
따뜻한 분들과 함께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를 칭찬할 때 많이 민망했습니다. 나를 좀 더 챙겨주고 믿어줘야겠다 느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많은 분들과 풍성한 경험 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해요!   - 김*원 선생님
★[따뜻한 협력을 여는 학생, 학부모 상담-초등-중등] 소감문 당선자

1.노*진 선생님
2.문*영 선생님
3.송*희 선생님

선물 보내드릴께요..링크주소는 개인카톡 드립니다..축하드려요.



4강 다살림 갈등조정 워크숍 후기

■ 김창오 박사(중등)
무척 필요한 강의 내용이었고, 김창오 선생님께서 각각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이해가 되어 좋았습니다. 우선 교사의 마음을 비우라는 말씀, 교사의 감정 표현을 먼저 함으로써 시범을 보여 감정 찾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연습을 하게끔 하라는 말씀 등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팁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소회의실에서 만난 샘들과 연습하면서 중재자의 상황, 갈등 상황에 있는 아이들의 상황과 심정 등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쌤들이 진솔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해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두루 감사합니다.  
박*희 샘

[다살림 갈등조정 연수 소감]
오늘 학부모와의 오랜 통화로 지치고 마음이 무거웠고, 눈도 피로해지고 어깨에 힘도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홀가분해졌습니다. 본격적인 강의를 듣기 전에 두 명의 감정을 읽는 방법에 따라 제 마음을 읽어주셔서 지치고 무거웠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심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뿌듯하고 보람차기도 합니다. 사회자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둘 이야기만 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추가 시간을 통해 사회자 선생님이 몰랐던 감정을 알아주게 되었다고 하셔서 나중에 아이들과도 잘 할 수 있겠다고 희망적인 마음이 듭니다.
작년에 들었던 갈등 조정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학급에서 애들을 만나면서 시도를 해봤고, 뿌듯했던 적도 있지만 아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아쉬움은 궁금한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실천 속에서 오늘 갈등 조정을 들으니 다시금 새겨들어오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동기 부여 과정으로 시간을 줄여서 교사의 감정도 살리고, 학생들의 감정도 살릴 수 있다는 점은, 학생이 아닌 내가 갈등 조정을 하려는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욕구를 다시 봐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면서 행복합니다. 질문을 통해서 제가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저는 안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감정을 바라봐야한다고 말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제 모습을 알게 되었으니 내 감정도 잘 알고, 아이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어 관계를 잘 쌓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갈등 조정을 배우러 왔다가, 제 마음 속 내적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역시 대화를 나누기 전에 내 감정이 어떤지 아는 점검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진 샘


■ 김아영 박사(초등)
오늘 강의 소감 올려달라는 부탁을 잊어서 채팅창을 옮겨옵니다.^^ 모두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편안하고 술~술~ 잘되는 날들이시길요!!


* 매일 아침 감정 대화, 교사와 1대1 감정대화 등 아이들과 다양한 감정대화를 연습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갈등 상황에서 감정대화로 갈등을 기회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새학기에 도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갈등조정을 감정을 말하면서 서로 공감해 나가며 조정되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교실에서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 학교 업무 처리하느라 좀 늦어서 아쉬워요ㅜ마지막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편안한 내가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것'에서 마음의 짐을 좀 덜어낸 것 같아 편안해요! 담임 교사라 항상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부담을 느끼고는 했었거든요.

* 내용동조와 감정공감의 차이가 중재자 입장에서 실수하기 쉬운부분인거 같아요. 엄청 이나 진짜 이런 부사를 붙이는것이 잘못하면 내용동조로 들릴 수 있으니 이런 부사보다 그냥 담백하게 ~햇구나 정도로 공감해주라는 말씀이신거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크기에 맞게 공감하는 거라면 정도를 뜻하는 공감 붙여도 좋아요. 다만 그걸 말씀하실 때 마음이 어떻게 실리느냐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올해 vip가 있어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는데 도울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작은 성공을 많이 맛보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학급 분위기 전체가 애착교실이 될 거 같네요. 주변을 평화롭게 하고 vip에게 접근하면 좋을 거 같네요.

* 갈등을 예방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고 갈등이 생겼을 때 무엇이 나에게 잘못이 있었는지 생각하느라 에너지를 소모했는데 갈등의 과정을 통해 이것도 배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이제는 좀 편안하게 갈등을 조정할 수 있을것 같아요.
* 갈등중재 시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또, 아이에 대한 미운 저의 감정을 먼저 비우고 나서 ,1명씩 만나고 , 대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의를 구하는 것,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해주면서 대화를 하도록 북돋워줘야 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 조금 안심됩니다. 사소한 갈등문제부터 시작하라는 말을 들으니. 그리고 편안해져요. 아이들의 감정이 편안하게 돕기위해 갈등조정을 시도한다는 것이요.  그리고 시작이 교사의 마음비우기, 에너지 관리 여부라는 것이요~

* 다살림 갈등 조정 대화를 잘 살펴보면 존중받는 느낌을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쌓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A와 B가 서로의 감정을 읽어주는 말과 왜냐고 물어보는 말을 직접 하게 하고, 선생님은 말하는 순서를 정할 때도 동의를 구하는 말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야기하면서 충분히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 교사가 여유가 있고 잘 알아차리고 공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갈등이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생각하니 갈등을 조금은 여유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문가 선생님의 팁을 얻어서 기뻐요.
   예) "~~만큼은 사과할 수 있어?" 그러면 진짜 갈등의 크기가 줄 것 같아요.

* 스크립트를 보면서 해보니 좋아요. 작년에 아이들과 갈등해결 과정을 설명서도 만들어보고, 역할극으로도 만들어서 연습해보았는데 이렇게 스크립트를 짜서 미리 연습을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올해도 계속 해보려 합니다.

* 갈등 조정 대화를 연습하다 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마음도 풀리고 선생님이 어른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갈등중재 와중에서도 아이들의 품성을 봐주고 격려해주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적극적이네","마음이 넓구나." 와우~~

* 1. 갈등을 마주하는 교사 자신 부터 살피기  2. 여유가 있다가 판단되면 갈등 당사자들을 다루기  3. 다룰 때 동의구해서 갈등 당사자들이 갈등 해결의 주체로 세우기 4. 감정 중심으로 풀어나가기 5. 마지막에 나에 대한 마음도 드러나게 해서 나 살림도 하기

* 아이들 역할해보니 재미났어요. 맨날 어른처럼 잘해야 하는 모드에서 떼써보고 싶어요. 또 000샘이 역할극하다가 미덕도 서로찾아주면 좋다는 팁주셨어요

* 과정이 너무 명확하게 정리되어서 신납니다^^

*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진지하게 배웠습니다. 다살림에 대해 오늘 처음 배우게 되어서 알아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뇌에 과부하가 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배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교사도 살린다는게좋아요

3월에 만날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인지 기대보다 버거운 아음이 더 커서 막연한 불안감으로 지냈는데 2월 프로젝트 3회에 이어 어제 김아영박사님의 ‘관계된 모두를 살리는 다 살림 조정 갈등’ 연수를 듣고 한결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학급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갈등을 접할 때 먼저 귀찮고, 힘들고, 피곤하다는 생각을 품은 채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조정에 나섰다가 시간만 끌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아 더 불편하고 실망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교사의 마음 상태를 편안하고 여유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일이라는 말씀이 참 소중하게 와 닿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부분을 간과해서 상대의 말을 충분히 듣지 못하고 수용도 못한 채 그들을 대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또 먼저 감정을 해결하고 나면 사실해결이 수월하며, 전체를 보는 동시에 온전하게 각각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세야 말로 관계된 모두를 살리는 길이란 말씀도 와 닿습니다. 평소 아이들과의 감정 소통으로 친밀한 관계를 다지고 유대를 강화하면 되겠네요.

이번에 맞이할 VVIP와의 관계를 먼저 처리하겠다는 조바심이 있었는데 쉬운 상대부터 도전한 뒤 차츰 실력을 쌓으면서 충분히 파악하고 접근하라는 조언이 오늘 연수에서 완전 꿀 득템이었습니다.

2월,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알찬 연수 준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학기 모두 화이팅!!!
배*영 샘

아영선생님의 강의을 들은 후 실전연급에 들어가서 역할극을 하는데 신기하게도 진행되어가는 과정중에 제 일인것처럼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꼈어요. 감정을 말하고 그 감정만 따라갔을 뿐인데요. 갈등을 조정할 때 힘이 빠지고 소진되던 느낌이 전혀 없이 오히려 힐링이 되는 느낌 따뜻한 무언가가 차오르는 느낌 상대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는 느낌이었거든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명쾌하게 정말 온 교실을 다살릴 수 있는 연수였던거 같아요. 이런 걸 배우고 느끼고 개학을 하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연수를 주관하시고 열어주신 선생님들 감사해요.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이 다 살아나도록 부축해주시려는 애정이 느껴지는 연수였습니다.
김*라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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