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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살림 관계성장 연수원
단계별 자격 연수/다살림대화 만남편

2024년 10월 교실의 모두를 살리는 '다살림 대화' 연수 소개 및 신청

by 홍석연(봄) 2024. 9. 9.

신청 클릭!   ( 매주 화요일 운영됩니다. )

1. 기초반 신청하기 https://bit.ly/다살림대화기초신청
        

2. 기초심화반신청하기 https://bit.ly/다살림대화기초심화신청

* 기초심화반은 기초과정을 수료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다살림 대화로 선생님의 교실과 가정이 더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2024년 10월 다살림 대화 연수(ZOOM, 무료, 자율, 실습중심)

 다살림대화 연수 (기초 / 기초심화) 안내

1. 일정 : 총 4회 ( 10/8, 10/15, 10/22, 10/29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9시 30분 (2시간 30분)
2. 강사 : 신정훈  홍석연(마음리더십 전문가) & 다살림대화 기초강사
3. 대상 : 기초과정 - 전국 교사 20명 (단, 4회기 모두 필참 가능한 분만 신청 가능)              
                기초심화과정 - 기초과정 수료자 중 10명 (단, 4회기 모두 필참 가능한 분만 신청 가능) 



다살림 대화 연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소개 내용을 보세요.


▶ 다살림 대화에 대한 소개 

1. 다살림 대화란?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관계, 교실과 교무실 그리고 가정에서
누군가가 행복하지 않을 때 내
가 마냥 행복하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서로 협력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득 우리의 관계는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대신 자기만 바라보다 저마다 길을 잃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내가 
진정 행복해지는 길로 서로의 행복을 돕는 '다살림'의 길을 제안합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관계의 모두가 다 살아나도록 공감, 협력하는 관계를 가꿀 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로 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살림 대화는 '모두가 다 살아나는 다살림 관계'를 깨우는 대화의 길입니다. 


2. 다살림 대화 연수의 특징은? 

- 실제 삶의 관계에 다살림의 변화를 촉진하는 연수 
- 촉진자가 함께 하는 소그룹 실습 100% 연수 
- 마음과 말이 함께 변화되는 연수 
- 지식으로 알고 가는 연수가 아닌 생활에서 쓰게 되는 연수

3. 다살림 대화 연수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1) 운영  : 매달 개설 예정 / zoom / 주1회 / 2시간 30분씩 / 기초과정 4주간, 기초심화과정 4주간

 2) 대상 : 전국 교사(기간제 교원 포함), 기초심화 과정 신청은 기초과정 이수자에 한함. 

 3) 강사: 신정훈(마음리더십 전문가 1급), 홍석연(공감교실 어떻게 가꿀까? 저자) & 다살림대화 기초 강사
 
               '대한민국 교사의 따뜻한 연결' 캠페인에 
재능기부,자원봉사 동참.  

 4) 
참가비 : 무료( 2024 대한민국 교사의 따뜻한 연결 캠페인 기간 2024. 4. ~ 2024. 12. )                   


4. 다살림 대화 연수의 목표, 회기별 주제 및 학습 방법


  1) 연수 목표 :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및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관계 가꾸기
  2) 학습 방법 : 매회 100% 소그룹 실기 실습 활동
(촉진자 포함 5~6명 1모둠으로 구성 / 2시간30분)
                          다살림 대화로 자신의 실생활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매회 성장미션
  3) 다살림 대화 기초과정 연수 과정별 및 회기별 주제 (아래)

회기 기초과정 주제 기초심화과정 주제
1 내가 인정받기 좋은 말 나와 너를 다살리는 인정의 말길1
2 너를 인정하기 좋은 말 너와 나를 다살리는 인정의 말길2
3 내가 이해받기 좋은 말 나와 너를 다살리는 이해의 말길1
4 너를 이해하기 좋은 말 너와 나를 다살리는 이해의 말길2


5. 다살림 대화 연수 참가자들의 참가 경험은 어떤가요? (연수소감)

다살림대화 연수의 제일 첫 기억이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고 그것이 채워지길 바란다 였던것같다
나도 인정욕구를 종종 느낀다 
지금 생각해보니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뭐든 노력하고 애쓰는것인가?싶기도하다
인정욕구를 인지하고는 상대를 인정하고 표현하고자 노력했던것같다
그런데 정작 내 인정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채우는지는 생각해보지못했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 방법을 배우게되고 알아차리게되어 기쁘다
내 인정욕구가 채워지는것으로 행복이라는 단어까지 떠올리게 된다는것이 놀랍다

내 마음을 깊이 만나는 것 같아서 뭉클했다. 모둠원들에게서 긍정 피드백을 들을 때 내 의도를 깊이 이해받고 지지받고 인정받는 것 같아서 뭉클하고 안심되고 반가웠다. 긍정 피드백을 다 들은 후에 소감을 말할 때에는 그때 노력했던 내 모습이 그려지고 본심이 떠오르며 스스로를 더 인정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때의 간절함을 다시 만나는 것 같아서 시원하고 반가웠다. 

너를 이해하기 좋은 말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 속에 내 스스로를 녹여내는 시간이었다. '그 화자가 이야기하는 순간 순간마다 그 화자가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감정을 느꼈을 이유 혹은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를 내 입술의 말로써 직접 들려주는 연습을 제대로 보았다. 평소 나 아닌 너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지 못한 것으로 인해 괜히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의 생각에만 집착한 채 성질을 부렸고 심지어 화를 냈던, 지독히 못난 내 모습과 그 분에 대한 미안함과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감정이 떠올랐다. '내가 이해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이해해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그대로 남을 대접하라.' 라는 이 익숙한 말들이 더욱 마음 깊숙이 와 닿는 연수였다. 이를 준비하고 애써 주신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살림대화 연수 회기별 소감 

<1회기 연수소감, 기초, 숲OO>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관계를 이루는 말을 전하는 연습을 하면서 처음 만난 사람이 소중할 수 있다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말하는 방법은 어색하여 감정을 놓칠 때도 있었지만 몰입 정도가 매우 높은 경청이 일어남에 스스로 놀라고 감격스러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호두님, 긍정님, 기쁨이님의 응원과 지지 고마웠습니다.
복잡하게 이야기만 풀어내는 저를 감정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큰바위님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연수를 끝내고 나니 한 뼘 성장한 느낌이 들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명료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눈앞이 밝아진 듯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2회기 만남이 기대됩니다.

<2회기 연수소감, 기초심화, 뮤O>
다살림 만남대화 2회기를 한 후, 둘째 아이의 인정거리를 찾고 말로 표현하면서 기쁘고 기특하고 둘째 아이에 대한 긍정 감정이 많아졌습니다. 자기 인정거리를 찾고 말로 표현하면서 뿌듯하고 안심되고 앞으로가 기대되었습니다. 모둠원들이 긍정 피드백을 들려줄 때 따뜻하고 든든하고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피곤하고 조급하게 연수에 들어왔는데 늘 그랬던 것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하며 든든한 봄님, 놀랍고 신기하고 멋진 나감자님, 예리하면서 깊이 있고 대단한 마중물님, 반갑고 따뜻하고 든든한 산책님 덕분에 화요일 저녁이 감동적이었습니다.

<3회기 연수소감, 기초, 숲OO> 
내가 이해받기 좋은 말 나를 이해하는 말을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감정+이유 말하기를 하여 팀원들과 함께 두가지 말하기 방법을 비교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은 부담은 없었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내가 아는 것을 상대는 자세하게 모르기에 공감받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감정+이유 말하기는 감정과 구체적인 이유를 함께 말하니 이해가 쉽고 공감이 잘 일어났고 나의 감정이 명료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받으려 말했는데 하다 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착되는 것을 발견하고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마치면서 삶에 스미는 배움을 연습하고 나니 내일 만날 교실 아이들이 보고 싶고 희망적인 마음과 따뜻함이 올라와 행복했습니다. 모둠원 모두 경청하여 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주 마지막 4회기 만남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4회기 연수 소감, 기초심화, 마OO>
덕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봄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촉진 덕분에 짚어가고 물어가면서 다살림 대화법을 배워나갈 수 있었고, 그 배움이 온전히 지금 내게 남아, 진한 감동과 끝남에 대한 아쉬운 여운을 잔잔히 던져주고 있다.  
참으로 따뜻하고 든든하다: 모둠원 선생님들로부터 보며 배우는 실천의 자세가 내게 자극이 되어 삶이 든든해지고, 나를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샘들의 언어가 참으로 뭉클하고 따뜻하다.  
기대되고 용기가 난다: 새로운 루틴, 아름다운 습관을 하나 더 찾게 되어서. 누군가로부터 들은 것 같다. 세 가지 아름다운 습관이 공부하는 습관, 정리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이라고. 난 거기에 하나 더 얹을 아름다운 습관을 찾았고 이제 조금씩 익히려 한다. 다살림 대화를 하는 아름다운 습관으로. 내 주변과 가족으로 조금씩 확대되어 가도록 새로운 루틴으로 만들어 습()에 힘쓰려고 한다.


6. 다살림 대화 연수의 배움이 정말 삶으로 적용되나요? (생활 속 다살림대화 실천 사례)

아들과의 대화 (기초심화, 산O)
 마음 연수 과제를 해야 하는 데 좀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엄마가 너의 불편했던 일을 이해해 주고 싶다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찾은 감정들을 하나씩 말하며 같은 감정을 느꼈다면 감정 추임새를 넣어달라고 요청했더니 잘 따라 말해 주었고 그때의 감정이 올라왔는지 점점 더 화가 나고 울컥하며 힘들어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의도한 게 아니어서 저는 당황스러웠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서 대화를 거부하려던 아이를 다시 구슬려 앉히고 대화를 이어갔고 제가 알아채지 못한 불편한 감정들도 더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흥분되고 격앙되었던 아들이 힘들었던 감정들을 다시 하나씩 알아주기 시작하자 차분히 가라앉았고 자신의 괴로움과 바람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에서 제가 발견한 긍정 감정을 말해 주었는데 아이가 공감하지는 못하는 듯했습니다.
이어서 제가 이해받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너에게 이해받고 싶은 일이 있는데 들으면서 엄마 감정이 어땠을지 마음그릇에 체크해 봐. 그리고 어떤지 얘기해줘.”라고 말하며 수업 중에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때 느꼈던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미안하고 따듯하고 후회되는 감정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 듣고 나서 아들은 엄마가 말한 감정과 많이 겹친다고 말했어요.
아들이 고른 감정은 답답해(학생들에게 소리치지 않고 타이르지 않고 벌점을 주면 될 텐데), 축하해(수업이 끝난 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는 엄마가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던지 말 안 듣는 학생들 다루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해 주었어요. 그래서 제가 해결 방법 말고 엄마가 힘낼 수 있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나였어도 그랬을 거 같애.”
진짜 위로되고 힘이 났어요.


7. 관계의 모두를 살리는 '다살림'의 철학

우리는 사람,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태어나 살아갑니다. 태어나고 자란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그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같은 사람이 다른 관계 속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가 타고난 유전적 특성은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내면에는 누구나 자기중심성과 이타성이 함께 있습니다. 둘다 유전되죠(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이타적 유전자, 매트 리들리). 어느 쪽을 쓸 지는 저마다 자신이 선택하고 점차 습관이 될 뿐입니다. 그러니 어떤 관계 속에 있느냐가 그 선택을 자극하는 기회가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관계는 어떤 사람이 될 지를 결정합니다. 

사람이 모여 관계를 이루지만, 관계가 사람을 만듭니다.  만약 우리가 관계를 선택할 수 있고 관계를 보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보다 원하는 자기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관계 변화의 핵심은 상호작용입니다. 우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그림 왼쪽은 지옥밥상, 오른쪽은 천국밥상입니다.

둘다 푸짐한 밥상이니 밥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옥밥상과 천국밥상의 차이는 밥상에 둘러앉은 사람들 사이(관계)에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는가에 달렸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실, 교무실, 가정의 관계에서 모두가 살아나는 다살림 상호작용을 가꾸려 합니다. 

관계 상호작용의 중심에 우리가 쓰는 말이 있습니다. 대화는 사회적 관계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대화의 출발점은 말이죠. 말이 바뀌면 대화(상호작용)가 바뀌고, 대화가 바뀌면 관계가 바뀝니다. 관계가 바뀌면 사람이 바뀌죠. 말의 변화가 곧 인간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우리가 쓰는 말을 선택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살림대화는 관계에서 나와 너, 우리를 모두 다 살리는 상호작용을 깨우는 말입니다. 다살림대화로 교실과 교무실, 가정에서 살아가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 모두가 다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신청 클릭! 

 

1. 기초반 신청하기 https://bit.ly/다살림대화기초신청
        

2. 기초심화반신청하기 https://bit.ly/다살림대화기초심화신청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관계 속에서 행복하면 참 좋겠습니다. "

* 주관: 교사공감교실(http://dasalim.kr)이 운영하는 다살림 관계성장연수원 http://dasalim3.tist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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