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자격 연수/다살림 만남그룹

2024년 6월 <다살림 만남그룹 기초심화> 참가 안내

김정석(소망) 2024. 4. 20. 22:03

다살림 만남그룹 기초과정의 배움을 심화하고 훈습하기 위해 
다살림 만남그룹 기초심화과정을 개설합니다. 

이 연수를 통해 교실을 따뜻하게 가꿀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참가자 간 이해와 인정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하고, 

만남과 치유, 배움과 성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청하기 클릭https://bit.ly/다살림만그룹기초심화신청2406)

 

연수 과정 안내 (2024. 6월 기초심화 과정)
1. 일       시   2024. 6. 4.(화) / 11.(화) / 18.(화) /  25.(화) 
                   6월 매주 화요일  19:30-21:30 (총4회)     

2. 참가대상   다살림만그룹 기초과정 이수자
                  (단, zoom 비디오와 소리를 켠 상태로 모든 회기 필참할 분)

3. 촉  진  자   김정석(소망, 교육학 박사) / 배미애(풍바, 마음리더십 전문가)

4. 참가신청    https://bit.ly/다살림만그룹기초심화신청2406

5. 신청기한   2024. 6. 2. (일) 자정까지 (이후 참가신청은 별도 문의) 

6. 문의: songei1@naver.com
다살림 만남그룹 참가 소감 (4월 기초과정 소감)
# 균형님
따뜻한 관계 속에서 배우는 것이 그 무엇을 배울때에도 참으로 큰 촉진제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한분한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칭찬을 참 많이 듣게 되어 으쓱했어요! 
너무 좋으신분들께 받는 칭찬이라 더 풍요로왔습니다. 쪼금 화끈화끈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ㅎㅎ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잘 지내시다가 6월에도 꼭 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톡 방에서도 그런것이 가능하다면 가끔 안부나 소식 접하고싶어요!
한달동안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봉봉님
오늘 아침에도 매주 화요일 저녁에 만나 심도 깊은 대화를 하면서 공감도 하고 배워가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배운 내용을 정말 생활속에 실천을 반드시 해야지 하고 다짐하며 출근해서 조회시간부터 실천을 해보고 매시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것은 처음입니다.힘든 4월의 바쁜 시간속에 매주 화요일 행복하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운것이 마치 행복한 여행을 한 기분이 듭니다. 연수는 연수로 끝나고 그랬는데 요번 연수를 통해 공감하는 말을 정말 생활 속에 실천하려고 다짐하고 다짐해봅니다. 늘 학생들과 힘든 생활을 보내고 지쳐서 화났다가 다시 마음달래고 하는 생활이었는데 이런 결심을 하고 나서 작심삼일이 되지않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모든 선생님 고맙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댁내에 편안하시고 건강과 마음따스한 일들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꽃향기님
3월 힐링데이에 참여하고 만남그룹 기초과정 참여를 생각했습니다. 원래도 조금 빡빡한 일정인데 거기에 더해 4주 동안 이어지는 연수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찌 어찌 함께 4주를, 삶의 한 부분을 진지하게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함을 배웁니다.
누가 나의 이야기에 몸과 마음을 기울여 눈을 맞추며 온전하게 공감해 줄까? 재미있는 드라마도 아니고 아이돌그룹도 아닌데... 서로의 이야기에 눈가가 촉촉해지고 마음이 말랑해지며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한 번도 만나지 않았지만 걱정하고 응원하며 격려합니다. 
 짧은 시간에 스치듯 겉모습만 훑은 만남이 넘치는 요즘, 나의 깊은 속이야기를 후련하게 개방하고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주는 시간은 서로에게 약이 됩니다. 지지하며 인정하고 협력하는 시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영광이고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한 분, 한 분 따뜻하고 아름답고 중요함을 배웁니다.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시작하는 시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준비물
    최재호
좋은 일
좋은 사람
좋은 삶을 만나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있다.

좋은 나.

# 우기쌤님
현직에 계신 모두들 비슷하시겠지만 학기초 바쁜 시기에 연수 학점도 인정되지 않는 자율연수를 애써 신청하고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과 현명한 판단으로 함께 했던 저 자신에게도 토닥토닥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또한 행복했습니다. 6월에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면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 루루님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니 늘 사람에 치이다보면 사람이 징글징글 싫어집니다
상처받고 기분 나쁜 일이 자꾸만 쌓이면 만사 싫어지고 마음이 뾰족해집니다

만남 그룹에서 상대와 만나고, 여기 모두가 저를 공감해주시고, 한분 한분 서로를 인정해주시는 시간을 지나며 마음 속 힘든 것들이 눈녹듯이 사라집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며 사람이 좋아집니다
따뜻함이 참 좋습니다
이 모두는 이곳의 선생님들과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낭만님 
마음을 나눈다는 것, 감정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수용한다는 것..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지만.. 조금 손을 담가 촉촉해진 그런 기분이에요. 왜 저에게 이 연수를 추천해주셨나 지인분의 마음도 알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저 내 순간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게 따라가며 살았던 것 같은데.. 그 마음의 끝을 따라가보고 되짚어보고 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또, 경청하며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는 것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와 따뜻한 말씀을 다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고, 또 화요일 저녁이 퍽 그리워질 것 같아요. 
마음 공부에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또 말하기 연습에도 흥미가 생겼어요. 그리고 늘 다른 사람의 마음과 기분에 따라 제 기분이 흔들렸던 것 같은데.. 스스로 제 마음을 조절하고 다독이는 법도 조금 안 것 같아요. 그리고 노력해보고 싶어졌어요. 
모든 분들이 항상 반가워해주시고, 제 얘기에 공감해주셔서 정말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지친 몸으로 연수에 참여하여 항상 미소를 머금고 활기를 찾은 채 대화방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이 마음들 저도 주변에 전달하고 표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해요. 이 공간 안에서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과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하나되었던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뭉클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또 제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도록 성찰하도록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봄날, 선생님들과 한 만남과 대화들 잊지 않고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6월 연수때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합니다^^
# 햇님
다행히 다른 일정과 많이 겹치지 않아서 시간에 거의 딱 맞게 들어 올 수 있어서 신청한 연수. 만남그룹 연수에서 처음 만나 선생님들과 매주 2시간 수다와 공감이 함께 한 줌 연수를 하면서 이런 멋지고 좋으신 분들과 만났다는 만남 자체가 감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연수를 접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마음 내어 개방, 마음 담아 피드백 하시는 모습은 놀랍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끔은 공감보다 평소에 자주 하던 수다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공감가 거리가 멀어지며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도 하였지만 상함께 한 분들의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로 느껴져 뭉클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였습니다.  
찬찬히 들어 주시며 잘 이끌어 주신 소망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오롯이 받아 들이며 잘 알아 주시는 풍바님, 연수 안내를 해 주시며 연수 잘 받도록 마음 써 주신 루루님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연수에 오신 한 분 한 분 얼굴을 보며 마지막이라니 참 아쉬웠습니다. 4회기 만나며 함께 한 순간들이 기억되며 모두가 관계 속에서 조금 더 편안해지시기를 바래 봅니다, 덕분에 4월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넉넉했던 4월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꼭 뵈요~^^ 
# 숲대장님
4월 1달을 열심히 살았습니다. 덕분입니다.
땡하면 퇴근하는 화요일을 만들었고 순간순간 줌 화면이 드라마처럼 지나갈 때는 그립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주머니에 돌하나 쯤은 넣고 산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다살림 만남 선생님들이 씩씩하고 편안했으면 합니다.  제 돌만 무거운 것은 아닐진데 그렇게 느끼며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이해하고 지지하고 공감했을 때 얼마나 따뜻하고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제야 껍질을 벗고 뿌리를 내리며 싹을 틔우려는 강낭콩 어린 모종이 된 저를 안아줍니다. 
그동안 고맙고 6월에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