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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연수

2024년 5월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프로젝트 연수 안내

by 노인숙(코스모스.) 2024. 4. 24.

 2024  5월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프로젝트 연수 (ZOOM/자율/무료)

(담임 우선) 프로젝트 연수신청 클릭 
https://bit.ly/5월워크숍신청

 

2024.5월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프로젝트 연수(무료/Zoom/자율)

<5월 8일부터 수요일 저녁, 3회기 (5/8, 5/22, 5/29) 운영됩니다> 교실 속 관계를 따뜻하게 가꾸려는 "담임선생님들"을 위한 연수입니다. 수업 등에 적용하려는 비담임도 가능. 김창오박사님의 강의와

docs.google.com

안녕하세요? 따뜻한 성장의 교사공동체, '교사공감교실'이 운영하는 '다살림 관계성장연수원'입니다. 

배움과 성장은 '따뜻한 관계' 위에 자랍니다. 교실에 배움과 성장의 기초인 '따뜻한 관계'를 단단히 세운다면 어떨까요?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에 주목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4월에 이어 5월에도 교실 속 따뜻한 관계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김창오박사님과 공감교실 촉진자 선생님들(중등 노인숙, 초등 차신혜)의 강의와 실습, 실제 교실에서 선생님들의 적용사례 코칭으로 이루어집니다. 
 
매 강좌에 담긴 <'다살림 관계 철학과 원리, 방법, 사례>가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을 실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신청 마감 : 2024.05.3.금.오후 6시까지

Zoom주소 안내: 신청자는 워크숍 '참가자 단톡방(공감교실 나눔톡)'에 초대하여  안내 드림

😊 주최: 교사공감교실 다살림연수원(http://bit.ly/다살림연수원)

프로젝트 연수
참가자 후기 및 배움 실천 사례

  • 박♡애: 지난 주 모둠친구상담 사례 발표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월요일부터 모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이런 무모한 모습이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해 집니다. 이번 주 월요일 첫 날 참여한 남학생 6명이 재밌었다고 피드백했고 이틀 째에는 여학생 6명이 참여하여 많은 웃음 소리와 시간 순삭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은 6명 중 학교 부적응 학생 두 명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친구들의 이야기에 조금씩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남은 이틀 동안 참여할 학생들을 떠올리면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지 기대되고 흥미롭습니다.
  • (3회기 소감) 자기 속에 함몰되는 대신에 자신과 남을 구별하지 않고 매 순간 공감을 하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편안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목표가 있다는 것이 참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 다음 주가 마지막이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심화반이 있다는 말씀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  심♡영: 저는 눈치만보다가 자기생각에만 잘사로잡히는 편인데, 상대방의 마음을 보아야한다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직 공감이 어렵지만 그래도 연수를 들으면서 일상에서 나의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있었고 그 순간에 나라는 존재가 되게 사랑스러워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 곽♡주: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아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도 공감해주지도 못한채 내 말만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따뜻한 관계 만드는 칭구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과 마음을 더 많이 살피고 이해해보렵니다~
  • 한♡희: 아직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공감해주는 표현력이 어색하고 서툴어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같은 모둠의 선생님들께서 저의 마음에 공감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제가 마음 편히  제 속에 숨어있던 마음이 표출되어나와 대면할 수 있어 울컥함과 동시에 뭔가 약간의 시원함도 느낄 수 있었고 그뒤 마음이 훨씬 편안해 졌습니다. 제가 느낀 것처럼 우리 5학년 아이들과도 함께 느끼게 하여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배♡영 선생님의 비법이 궁금해졌고 부러웠어요^^
  • 임♡옥: 칭구상담으로 시작하며 선생님들과 빠른 시간 안에 편안해지고 뭉클한 감동을 받으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김창오 박사님의 코칭을 받을 때 짜릿합니다.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순간 자각하는 놀라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알아가고 배워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따뜻한 관계를 맺어 나가는 과정이 만남이고 나의 감정을 찾아가고 인정할 때 편안해지고 그 때 상대방의 마음이 보이고 그 사람이 보인다는 것 너무나 큰 배움이었습니다. 솔직한 감정을 나누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례: 따뜻하고 편안하고 즐겁고 뿌듯합니다. 만남이란, 따뜻한 관계가 맺어지는 과정~이며, 사랑, 이해, 인정의 욕구가 충족될때 따뜻해진다.  피드백할 때 조급한 마음이 올라오면 있는 그대로 멈춰서 내 감정을 먼저 알아주고 비워야 한다. 아까 깨달음은~~지금 현재 여기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봐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저를 알아봐주시는 편안샘의 말씀에 또 허둥거리는 저를 보면서 ㅉㅉㅉ 아쉽고 기대됩니다.
  • 강♡남: 좋은 연수를 그동안 몰랐다는 게 안타깝고,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콕 집어 설명해주시는 김창오 선생님의 말씀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저도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상대의 감정과 말보다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지'하고 나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고민이었거든요.. 상대방을 보고 그 감정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순: 오늘 연수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를 해야 서로 소통하는 대화임을 느꼈습니다. 늘 나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대화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고치고 싶어 늘 고민이 되었습니다. 연수를 통해 저의 대화 습관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아, 희망이 보입니다. 학기 초 배웠던 1:1 칭구상담 대화법을 통해 학생들과 좀 더 나은 관계를 맺은 것에 감사합니다. 아직은 너무 서툴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제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인내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시는 박사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 유♡진: 뿌듯하고 궁금하고 즐겁습니다! 조회 시간마다 마음그릇을 TV에 켜놓고 감정 찾게 하고, 자기 감정을 말해줄 수 있는 한 명이랑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만남그룹으로 하는 것을 해보고 귀가 솔깃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 활동 관련해서 더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연수를 시작하면서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든든합니다~
  • 김♡지: 따뜻한 관계는 의지하고 돕는 관계이다. 서로가 사랑과 인정을 느껴야 한다. 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학급 아이들과 만나보겠다는 의지를 다져 봅니다. 마지막 피드백에서 용기내지 못해 이곳에 올려요. 처음 친구상담 실습 때 이현옥 선생님 차례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했는데 연수 마지막까지 흐뭇한 미소를 유지하시며 참여하시는 걸 보고 안심되고 기뻤습니다. 선생님의 앞으로의 실천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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